홍콩판 창의서밋 MaD 다녀왔습니다.

어쩌다보니 전 주노리단 하자대사 로 노리단과 함께 했었더랍니다.

 

개막식 공연 중간에 리엥이 발표한 피티와 워크샵 중에 저와 쿠우가 한 발표 피피티 파일 올립니다.

 

리엥의 피티는 노리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이구요

 

저와 쿠우의 피티는 "창의산업분야의 사회적기업의 경영측면" 이라는 정확이 무엇을 듣고 싶은지 알 수 없는 요청을 받고

고민하던 끝에 저희 마음대로 간단히 준비한 피티입니다.

 

제가 간단히 하자센터 소개를 했고요, 파일에는 안 나오는데요 이런 행사는은 우리가 선배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ㅋㅋ

쿠우가 노리단의 조직, 경영 철학, 인적 구성에 대해 설명했고,

제가 다시 받아서 한국의 젊은 사회적 기업 4군데를 소개했습니다.

아쉽게됴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서 빙산의 일각에 일각에 끄뜨머리밖에 소개할 시간밖에 없었습니다.ㅜㅜ

 

워크샵 + 토론 주제가 사물의 업사이클링과 marginalized people(사회 변방의 사람?? 이라고 해야하나요?)관련이 라서,

리블랭크, 터치포굿 그리고 다문화/여성을 관련 키워드로 잡아 오가니제이션 요리와 에코팜므를 소개했습니다.

 

워크샵과 발표가 끝나고는 홍콩의 업사이클링 디자이너들이 각자 준비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가지고 나왔어요.

급하게 준비를 해서인지 '업사이클링이기 때문에 봐줄만한' 수준의 작품들이 많아서... 우리의 리블랭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

 

사회적 기업+사회혁신가들의 연대에 대해 가장 활발하게 질문들이 쏟아진 게 재미있었습니다.

각 나라에서 어떤 방식으로 연대하고 있는지 정보가 공유되면 재미있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