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내선으로 전화를 하면
"네트워크 장애로 일시적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라는
목소리가 자주 들리는데
약 10여 차례의 임상을 통해 성공한 복구 팁을 알려드리면
1. 먼저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 끕니다.
2. 뒷면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3. 오른손을 인터넷폰의 앞면을 위로 해서 잡습니다.
4. 꽉 쥐고 위쪽 모서리 왼쪽 부분을 책상 바닥에 탕탕탕 세 차례 칩니다.
5. 다시 위쪽 모서리 오른쪽 부분을 책상 바닥에 탕탕 두 차례 칩니다.
6. 배터리를 원상태로 복구합니다.
7.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 켭니다.
8. 화면에 전원이 켜지면서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순서를 꼭 지켜서 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정성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럼 전화통화 팍팍 되는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들 보시길 바랍니다.
성공 경험은 댓글 달아주는 것 잊지 마시고.
^^ 탕탕탕, 위치를 바꿔서 탕탕
이걸 잘 지켜야 해요.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 처음 2-3번은 출장 갈 용의도 있어요.
출장비는 차 한 잔으로 하구요.
탕탕탕 치셔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비고로에게 유선전화 신청 메일을 정성들여 작성하여 보내주세요...
취합해서 선착순 변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앗 미오에게 전해들은 "강구야의 임상 비법"은 바닥에 내려 꽂는 거(나름 떨어뜨리는 ^^;) 였는데...
정확한 순서와 횟수가 있군요...!!!!! (심지어 미오가 204호에서 '시술' 하는 걸 봤는데~! ^0^)
제 전화도 독고진의 심장수술과 같은 비고로의 수술 몇 차례에 살아나는 듯 하였으나,
다시 아키 것처럼 뇌사상태에 빠진 지 오래라.
(비고로 의사에게 미안해서 더 수술신청 못하고 기냥 핸드폰을 쓰는 1인 ㅠㅠ )
그냥 비고로에게 유선전화 신청메일을 프로젝트제안서처럼 정성들여 작성해볼까 생각한다는..
일단 강구야 비법대로 시도해보겠습니다. ^^
'탕탕탕'이 키포인트로군요. ㅎㅎ 저는 일찌감치 포기해서 전화기가 뇌사상태에 빠져있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