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 오른쪽에서 두 번째 보이시나요? 

세옹이 공동저자로 책을 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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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졸업생 배출 10년! 대안학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리얼 보고서 

대안학교를 꿈꾸는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졸업생 15인의 리얼 보고서 『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 이 책은 10개 대안학교 졸업생 15인의 솔직한 학교 이야기를 담았다. 15인의 저자들은 학교를 선택하기까지의 과정, 대안 학교이기에 가능했던 배움과 추억들, 대안학교 학생 혹은 졸업생이기에 겪어야 했던 편견,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할 때의 고민 등을 가감없이 풀어놓았다. 이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대안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대안학교의 배움은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자녀를 대안학교에 보내며 어떨지 등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안학교 졸업생 배출 10년, 졸업생들의 오늘을 통해 대안학교의 진면목을 조명해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대안교육은 ‘어떤 아이들’을 교육시키는가, 즉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교육을 대하는가, 즉 '철학‘의 문제다. 이 책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기록한 청년들은 공통적으로 대안학교의 경험이 자신들에게 공동체와 소통의 문제를 고민하게 하였으며, 치열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진정한 ’학력‘을 기를 수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은 스스로 불안감을 이기고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 것임을 대안교육의 졸업생들은 증명해준다.



프롤로그: 
-대안학교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한지 10년 만에 되돌아보는 대안학교 (양희규:간디자유학교 교장) 

김한성(산청 간디학교) 불안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 
이서연(양업고등학교) 단지 '나’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모두 특별하다 
주하늬(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엘리트보다는 더불어 사는 평민 
최지웅(한빛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책임지기 
최선률(이우고등학교)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출학과 학생 지루함 끝에 얻는 학력보다 다이나믹한 현장을 
황바람(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스스로 고민하여 선택하는 과정의 힘 
김현진(한빛고등학교) 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보면‘내’가 보인다 
조서연(두레자연고등학교) 조금 돌아가더라도 목표만은 잊지 말자 
김진(화랑고등학교) 꿈이 있다면 절대로 기죽지 마라 
박소현(산청 간디학교) 꿈을 꾸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최하나(금산 간디학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즐거움 그리고 어려움 
김진우(한빛고등학교) 심장 박동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박민희(세인고등학교) 네가 좋아하는 아주 사소한 부분이 꿈이 될 수 있어! 
정병창(동명고등학교) 안타까운 건 ‘실패’가 아니라 ‘실패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정훈(금산 간디학교) 대안이란 왜’라는 질문을 잃지 않는 것 

에필로그 : 
-또 다른 10년 후를 상상하는 즐거움 (김종태:제천간디 학교 졸업생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