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팀 식구들의 신청時 마을식구들과도 공유합니다.

 

 

<작약> - 박서혜

 

 

함박웃음으로

태양을 꼬옥 껴안고

그렇게 한 열흘,

 

누구든

일생에 한 번은

저렇게 피었으리

 

그리고

 

누구든

일생에 한 번은

저렇게 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