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술을 만약 도자기라고 한다면, 발을 밟아 물레를 차고 손으로 빚은 그릇을 굽는 가마는 무엇이 될까요?

아마도 관객일 겁니다. 달항아리처럼 각각의 작품은 작은 차이를 지니고 있는데, 관객을 만나 또 다른 마법의 차이가 빚어집니다.


올해 3월에 태어난 <청소부 토끼>는 마임과 라이브음악을 쓰는 뮤지컬로 책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유쾌하기 비틀기, 찾아가는 공연을 거쳐 시간과 관객의 마법을 보여드리고 싶어 3일간 공연을 올립니다.


널리 알려주시길 바래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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