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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늦은 7시 반 홍대 공중캠프에서 무몽 커뮤니티 파티 <홍대에서>가 열렸습니다.

무몽의 밴드아카데미 수강생, 강사진, 운영진, 무몽의 친구들이 두루 섞인 7개의 팀이 공연을 올렸는데

공연자가 관객이 되고 관객이 다시 공연자가 되는, 진정한 모두 함께 띵가띵가가 실현되었습니다.

파티는 시종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되다가

위 사진에 해당하는 키키와 나잠, 한군과 쥐 공연에서는 모두가 벌떡 일어나 환호하는

열광의 도가니탕이 되었다는. : )

처음 열리는 행사여서 홍보에 미비한 점이 많이 하자마을 분들이 많이 오시지 못했지만

'음악으로 뭉친 사람들의 파티는 다르구나.'라는 확신과 더 나은 다음에 대한 기대가 생겼습니다.

본 공연이 10시정도에 끝난 후에도 모두 클럽 안팎에서 즉석으로 공연을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밴드 아카데미의 수강생 지현씨는 준, 한군과 두 곡을 연주하며 노래했는데

파티 내내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다 라며 좋아하는 얼굴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무몽은 이번 6월 26에도 쇼케이스에서의 파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휴관 전야 풋더핸썹이 될 밴드아카데미 쇼케이스 <조랑말랑>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후아- 덥곤요.

모두 1.8리터들이 물 마셔가며 수고!들 하세요. 

피이쓰- 

 

ps. 완성도를 높이느라 초큼 늦게 나온 화제의 감성포스터 <홍대에서>를 소장하시고 싶은 분은

204호로 오셔서 당당히 말씀하세요!

나 이게 갖고 싶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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