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리단 은새입니다.

노리단 내부 사업과 연계해서 이종수 선생님 모시고 얘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관심있는 분들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긴급하게,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이종수 선생님은 서울역 인근 성프란시스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치면서

노숙인분들을 만나오신 분입니다.

노숙인 문제가 큰 사회문제, 특히 하자센터가 위치한 영등포의 지역문제로 늘 거론되고 있지요.

국가정책과 더불어, 노숙인분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노숙인을 지나쳐보거나, 막연히 관찰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워요.

이 자리는 이종수 선생님의 경험을 통해 노숙인을 이해하고, 그들을 다른 시각으로 인식하면서

또 다른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관심있으시면 주저말고 함께해요!

 

바로 내일입니다!

2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는 미정이나, 하자센터 내가 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내일 오후 3시 전까지, 저에게 연락주세요.

전화주시거나, 문자남겨주시면 제가 4시 전에 정확한 장소를 다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은새

010-9524-2445

 

그럼 많은 분들을 뵙길 바라며, 즐거운 프라이데이나잇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