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마을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소식들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12월 4일 뜨거운 포옹 이후 우리는 첫 눈이라 부를 수 있을만한 눈을 맞았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던 일을 멈추고 내리는 눈을 바라보게 되듯이,
우리는 어디에 있든 서로의 따뜻한 가슴을 기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첫 번째 부족파티가 끝났을 뿐, 우리의 부족찾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서로를 찾아나서야 할 일입니다.
다음 부족파티에서 또 만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니까, 추울 땐 옆 사람을 꼭 안으세요. : )
흑, 급한 집안일로 저 사진에 못 들어가게 된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겠네요. T.T
다음 부족파티때는 꼭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