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공방 발표를 보고나니 생각나서 올려봐요.
'궁으로 가는 자전거' 라는 컨텐츠인데요,
서로 모르는 이들이 자전거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모여서 재미난 일을 벌이는 컨텐츠랍니다.
보물찾기 컨셉으로 모임은 진행됐어요.
1.참가자들에게 각자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보물을 쪽지에 적으라고 한 다음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 있는 궁 곳곳을 돌아다니며 쪽지를 숨깁니다.
2.숨기는 장면을 (궁을 배경으로 해서 영상으로 담습니다.)
3.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보물을 찾은 이는 보물을 인증하고 보물 숨긴 이와 1:1로 만나게 해줍니다.
5. 재밌게도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물 찾은이가 또 새로운 곳에 보물을 숨기고 숨기는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릴레이가 진행됩니다!
http://mosaicist.net/xe/69453
이런 광고는 어떠십니까?
하자작업장학교 크리스마스 이벤트, 어디까지 가능할지 궁리중이에요.
몇 가지 캠페인과 이벤트를 계획중인데... 이 광고를 보면서 우리는 가끔 무엇에 도발되나 생각중!
(아래 광고는 조한이 보내주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