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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6월 26일 6시 30분!
8주+12주=20주동안 하즈,청산, 그리고 수열,선영과 함께 밴드아카데미 프로젝트를 했었던 청소년밴드 3팀스트 3팀이 하자센터 1층 그래서 카페앞 쇼케이스에서 끝맺음 공연을 했습니다.

 

 

 

 

 

 

 

 

 

 

 

1.

 첫번째 공연은 무몽 언저리에 있는 영환, 둥, 죠, 미희가 만든 <바디랭귀지>라는 밴드가 게스트로 공연을 했습니다.
 크라잉넛의 밤이깊었네와 오지은의 인생론을 연주했는데요.
 보컬 미희가 깜직한 토끼 머리띠를 쓰고 나와서 쇼케이스를 신나게 열어주었습니다.
 본공연팀에 맞먹는 연습에 매진했던 바디랭귀지의 데뷔공연은 매우X10 성공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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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 공연은, 하즈.청산과 함께 했던 <이치고 이치에>라는 밴드가 공연을 하였는데요.
아이유의 있잖아와 찬송가를 자체적으로 편곡하여 들려주었습니다.
윤아와 아름이는 돌아가면서 보컬을 하며, 아이유 뺨치는 귀엽고 발랄한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무몽에 유일한 온리걸밴드의 매력을 마구마구 발산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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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번째 공연은, 아침의 수열씨,선영씨와 함께 했던 <HM>의 무대였습니다.
HM은 뜨거운감자의 고백 빅뱅의 오마이프렌드를 연주했는데요.
매일 교복만 입고 오던 친구들이 공연용 샤방샤방한 옷차림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수열씨와 선영씨가 아침의 지방공연 관계로 함께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첫쇼케이스보다 훨씬 성장한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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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스트 공연으로 무몽의 드럼강사이자 굴소년단의 드러머 하즈의 통기타와 함께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하즈의 단독공연은 무몽 커뮤니티파티 <홍대에서>에 이어 두번째 였는데요.
역시나 특유의 유쾌함으로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하즈는 정말 무대에서 빛이나는 사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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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음은, <LOVE IS BLACK>의 무대였습니다.
저번 쇼케이스때 베이스를 했었던 막내 성언이가 보컬로 변신했는데요. 다비치의 시간아멈춰라와 그남자애라는 자작곡을 연주했습니다.
그남자애는 <LOVE IS BLACK>과 하즈, 청산이 작사, 작곡을 함께한 곡입니다.
아쉽게도, 투아름이가 이번 공연에는 함께 하지 못해서 하즈가 드럼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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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지막은 무몽의 상근팀으로 이루어진 <무몽 싸운드>가 Beirute의 Elephant Gun을 연주해주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노리단의 쉼표와 쇼케이스 내내 최고의 호응을 보여준 한군의 친구 파안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로써 네명의 미소년밴드가 완성 되었어요.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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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꼴라의 종업식과 하자휴관일과 겹쳐서 리허설도 못하고 초스피드 셋팅으로 <조랑말랑>을 하게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밴드의 친구분들, 보육원 분들, 하자마을분들, 무몽의 친구분들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습니다.
월드컵 16강 경기를 제쳐두고, 에어콘도 없는 더운 하자센터에 오셔서 친구들의 공연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디랭귀지에게도, 이치고이치에에게도,  HM에게도, LOVE IS BLACK에게도, 그리고 무몽에게도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시즌 새로운 무몽의 파티에서 봐요~ 씨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