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 북카페에서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연세대학교가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네 개의 대안학교와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상주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어울리면서 창의적으로 학습하고,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사는,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이곳 하자센터 본관 106호에는 새로이 자료들을 손보면서 다시 문 열 준비를 하고 있는 작은 북카페가 있습니다. 5천여 권의 도서와 3천여 개의 영상 자료들이 새로운 번호와 라벨을 붙이고 활기 있게 이 손에서 저 손으로 옮겨 다닐 준비를 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 북카페의 일상을 돌아가게 만들어 줄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책과 가까이 있고 싶으신 분들, 일상 속에서 사람과 자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하자센터 북카페 운영 시간 : 매주 화~토 이른 11시 ~ 늦은 7시

 

❚ 모집 인원 : 15~25명(하자센터 내 주민 포함)

 

❚ 지원 기간 : 2011년 4월 20일 ~ 2011년 5월 4일까지

 

❚ 지원 대상 : 책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일주일에 하루 2시간 이상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람

 

❚ 지원 방법 : 자원활동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을 보내 주세요.

- 메일 주소 : svjin96@gmail.com

- 전화 번호 : 070-4268-9927

 

❚ 북카페 자원활동가로 참여하면 이런 일들을 하게 됩니다.

- 자료 대여, 서가 정리, 자료 입력 및 라벨링 등

 

❚ 북카페 자원활동가가 되시면 이런 선물이 주어집니다.

- 대여 권수 회당 10권, DVD 및 비디오 5개로 확대 / (영쉐프 식당과 하자센터 내 까페 ‘그래서’에서 이용이 가능한) 오요리 상품권 증정 / 자원활동가들의 자발적 모임 지원

 

* 5월 7일(토) 2시~4시에 자원활동가 교육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교육에 참가하셔야 하자센터 북카페 자원활동가로 활동하실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