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첫 출근, 잘 하셨나요?
저는 소풍가는 고양이 식구들과 차 한 잔 나누며 따뜻하게 시작하였답니다.
지난 수요일, 연금술사 프로젝트의 2011년 매듭짓기를 하였습니다.
매장에 있다보니 준비를 하기에 여의치 않아 거품없이 소박하게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어찌나 다행인지...
또 하자마을 주민들께서 많이 와서 지켜봐주시고,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연금술사 프로젝트는 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요즘처럼 하자 밖에서 주로 생활하다보니
그걸 더욱더 실감하게 됩니다.
한해동안,
아니 2년 동안 연금술사 프로젝트를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늘 힘을 얻곤 했답니다.
연금술사 프로젝트의 1호 창업점
<소풍가는 고양이>는 곧 주식회사로 전환합니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에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실테니 그리 어렵지만은 않겠지요.
앞으로도 늘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