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학교 로드스꼴라입니다.

저희는 이번 4월에서 5월 한 달간, 세계화와 공정무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네팔을 다녀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네팔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직접보고 배운 공정무역을 공유하는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열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직접 네팔의 공정무역단체인 마하구띠, WSDP, KTS의 물건을 판매하구요.
카트만두 빈민촌에 있는 서로서티학교 후원자모집과,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며 놀았던 바글룽지역의 람 레카학교와
열흘간 함께 트레킹을 했던 쓰리시스터즈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공정무역 물건을 판매하고 난 수입금은 모두 람 레카학교와 서로서티학교로 전달되며 그 수입금은 온전히 학교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네팔에서 직접 가져온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린 맛있는 커피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와주세요~!

 

장소: 영등포 하자센터 1층 ‘그래서 카페’ 앞

날짜: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1시부터 4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