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번으로 서울의 718개 커뮤니티 공간 열린다
7월30일(월)이면 서울 곳곳의 공공시설 유휴공간이 일제 개방되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예약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우선 市 및 은평․서대문·성북․중구․구로구 등 5개 자치구의 216개 공간을 1단계로 개방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올 12월에는 총 718개 공간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시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서울시 홈페이지(
http://seoul.go.kr/) 내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정비, 7.25일부터 운용에 들어간다. 서울시민은 이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이 이용을 희망하는 날로부터 90일전에서 5일전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차세대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12월이면 나머지 20개 자치구의 502개 공간까지 전면 개방하여 시민들의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