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자라디오 18회는 작년(?)에 입사한 중고판돌 루나편입니다. 

 

올리기 전에 한번 들어봤는데.. 와우... 민망하기 짝이 없네요..;;;;(부끄부끄)

 

제가 알기론 원래 이번 녹음이 진짜 신입판돌 '덕'을 위한 녹음이었던것인데

 

근처 지나가다 얻어걸린;; 기회로 녹음까지 하게 되었어요^-^;;

 

심야 라디오 분위기의 아키와 준의 목소리가, 저의 방정맞음으로 대낮 방송이 된듯합니다.

 

=============신청곡은 박효신의 [사랑이 고프다]입니다.================================================

 

너와 헤어지고 매일 밤 하는 일 너의 집 앞에 가는 일
어둔 골목길에 남겨둔 우리 추억을 따라서 걸어

불이 켜져 있는 니 방에 다른 누구와 있을까
혼자 널 바라보다 혼자 울먹이다 잘 자라고 인사를 해

I Promise You 난 너 밖에 모르잖아
I Promise You 난 너 하나 뿐이잖아
숨이 멎을듯해 난 이제 어떡해 미친듯이 소리치잖아

I Promise You 난 여기서 기다릴게
I Promise You 난 널 위해 살아갈게
내 품 안에 돌아오는 그 날까지
늘 기다릴게 그것밖에 못해 나는

죽고 싶을만큼 가슴이 아픈 일 내가 잊혀져 가는 일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너의 사랑이 고픈걸 아니

손을 내면 닿을 그곳에 너를 부르면 볼텐데
헤어진 사이니까 그럼 안되니까 니 이름을 삼키잖아

I Promise You 난 너 밖에 모르잖아
I Promise You 난 너 하나 뿐이잖아
숨이 멎을듯해 난 이제 어떡해 미친듯이 소리치잖아

I Promise You 난 여기서 기다릴게
I Promise You 난 널 위해 살아갈게
내 품 안에 돌아오는 그 날까지
늘 기다릴게 그것밖에 못해 나는 나는

또 눈물이 흘러서 울다가 지쳐도
내 사랑은 잠들지 않을거야

다 잊을 거야 그래야 내가 살아
내 기억에서 하얗게 지워줄게
가끔은 약해져 나쁜 맘이들면 너를 떠올리면 되잖아

I Promise You 난 여기서 기다릴게
I Promise You 난 널 위해 살아갈게
내 품 안에 돌아오는 그 날까지
늘 기다릴게 그것밖에 못해 나는

너밖에 모르잖아 난 너 하나 뿐이잖아
 
 
    IMG_1711.JPG IMG_171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