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하자라디오의 주인공은 노리단의 '다람'입니다.

오늘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자 옆집인 경남아파트 노리터(!)에 가서 녹음을 했는데요.

다람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경험이 무엇인지 한 번 들어보세요. :)

그리고 다람의 플필사진은 트위터에서 daram_ 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라디오는 맨 아래 mp3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본문삽입 하는 경우 오류가 날 때가 있어서 그냥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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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송이 장미 - 심수봉

 

먼옛날 어느별에서 내가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음성 하나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흘렸네
헤어져간 사람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였기에
수 많은 세월흐른뒤 자기의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